소녀시대 태연-서현 목소리 연기로 기대감 높아...메인 포스터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흥행 수익 7억 달러 돌파, 전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2'가 9월12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미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전설의 슈퍼 악당을 꿈꿨지만 세 딸 앞에서는 어김없이 딸바보가 되어 버리는 그루와 귀염포텐 터지는 미니언 군단이 3년 만의 컴백을 예고,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독차지했던 바 있어 이번 개봉 소식에 모두가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전편에 비해 액션, 모험, 재미, 웃음 등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된 '슈퍼배드 2'는 그루와 ‘악당 퇴치 연맹’ 소속의 새로운 캐릭터 루시, 그리고 더욱 다양한 활약으로 돌아오는 미니언들이 '007'시리즈를 능가하는 최첨단 신무기들로 무장하고 각자 익살맞은 표정으로 포스터에 등장하여 관객들의 궁금증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제는 슈퍼 악당에서 슈퍼 영웅을 꿈꾸는 그루와 귀요미 미니언 군단, 그리고 소녀시대 태연, 서현의 목소리 연기로 또 한번의 반가운 만남을 예고하는 '슈퍼배드 2'는 이미 전세계 40여 개국에서 개봉하며 7억불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오는 9월12일 국내 개봉되는 '슈퍼배드 2'의 국내 흥행은 어떨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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