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평점, 뜨거운 입소문 일으키며 재관람 러쉬

[JTN뉴스 윤보라 기자]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비긴 어게인'이 개봉 후 관객의 호평 속에 주말 극장가를 로맨틱 멜로디로 물들이며 제2의 '어바웃 타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달콤한 로맨스와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 설렘 가득한 OST로 감동을 일으키며 공감대를 형성했던 '어바웃 타임'처럼 '비긴 어게인' 또한 인생과 사랑이 담긴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뉴욕 곳곳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노래까지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영화를 본 언론과 평단, 관객에게 극찬을 받아온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존 카니 감독의 명불허전 섬세한 연출에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의 감성적인 열연은 물론 키이라 나이틀리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마크 러팔로는 베이스기타 연주 실력까지 선보인다.

더불어 ‘마룬5’의 애덤 리바인은 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다양한 감정연기를 소화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헤일리 스테인펠드, 제임스 코든, 캐서린 키너 등 최고의 배우들과 씨 로 그린, 모스 데프 등의 톱가수들 역시 극에 스며드는 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특히 제작진이 ‘눈이 아닌 귀’로 찾아낸 여느 영화에서도 만나보지 못했던 색다른 뉴욕의 모습은 캐릭터의 내면까지 표현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가슴 두근거리게 만드는 노래와 유쾌하게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 희망을 찾아가는 메시지가 담긴 노래가 있는 영화 '비긴 어게인'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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