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옥수역에서 벌어지는 연쇄 사망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공포 '옥수역귀신'이 런칭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옥수역귀신'은 옥수역에서 의문의 죽음이 연이어 일어나자 특종을 감지한 기자 ‘나영’이 취재를 시작하고 진실에 다가갈수록 공포와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공포 영화.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스산한 기운이 흐르는 아무도 없는 옥수역으로 시작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격렬하게 휘청이는 여성이 등장하고 이를 찍어 SNS에 올리는 남성의 모습 뒤로 갑자기 사라진 여성의 행방은 이 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모를 두려움을 고조시킨다. 이어, “당신이 알고 있던 괴담 그것은 진짜다”라는 카피는 소문으로만 듣던 옥수역 괴담이 실제임을 암시하며 공포심을 자극한다. 

한편, 옥수역의 의문의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 ‘나영’이 문이 열리는 지하철에서 내릴 때, 갑자기 등장하는 정체 모를 손과 함께 등장하는 “옥수역에서 절대 혼자 있지 말 것”이라는 카피는 언제든 갈 수 있는 공간과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만나며 섬뜩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지난 23일 CGV SNS를 통해 선 공개된 런칭 예고편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이거 웹툰인데 웹툰도 짱무서웠어”(인스타그램_hou*****), “오 무서워 옥수역 가지말자”(인스타그램_dre**), “오오오오 꼭 본다”(인스타그램_hea******), “도랐나 개무서워… 아 이제 밤에 못가 옥수역ㅠㅠㅠㅠ”(인스타그램_jhh****) 등 런칭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옥수역귀신'은 동명의 레전드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설정과 실제 지명인 옥수역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려 4월 극장가에 유일한 공포 영화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예고하는 '옥수역귀신'은 4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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