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세계 최대 쇼핑 사이트 ‘Daily Fast’에서 배송된 택배를 통한 의문의 연쇄 폭탄 테러와 이에 맞선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논스톱 서스펜스 스릴러 '라스트 마일'이 3월 26일 개봉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3월 26일(수)부터 증정되는 1주차 특전 ‘오리지널 포스터(A3)’는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새로운 센터장 ‘후나도 엘레나’(미츠시마 히카리)와 2년차 매니저 ‘나시모토 코우’(오카다 마사키)가 진실을 마주하는 듯한 강렬한 눈빛을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언내추럴]과 [MIU404] 주역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테러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3월 28일(금)에는 ‘언내추럴 DAY’ 상영회가 진행된다. 전국 메가박스 19개 지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영회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김산호 작가와의 콜라보로 탄생한 일러스트 포스터와 드라마 [언내추럴]의 ‘UDI 라보’ 멤버들을 담은 엽서 세트를 증정한다. 오랜 시간 '라스트 마일' 개봉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인 가운데, 추후 ‘MIU404 DAY’ 상영회 진행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1주차 특전과 상영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스트 마일'은 오는 3월 22일(토)과 23일(일) 진행되는 프리미어 상영회 예매율 90%를 돌파하며 매진에 가까운 수치를 보여 3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각본가상을 비롯해 우수 작품상, 우수 감독상, 우수 여우주연상, 우수 남우조연상 등 10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다. 탄탄한 스토리 텔링을 자랑하는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과 노기 아키코 각본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연쇄 폭탄 테러에 맞서는 사람들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노동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담아 생각할 거리와 묵직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미츠시마 히카리, 오카다 마사키, 이시하라 사토미, 아야노 고 등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야기에 힘을 더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개봉을 맞아 특전 증정 이벤트부터 컨셉 상영회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라스트 마일'은 오는 3월 26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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