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여러 차원의 스파이더맨들이 등장하는 압도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가 압도적인 북미 오프닝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북미에서 역대급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흥행 유니버스를 열었다.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금요일 오프닝으로 5,185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TOP2 경신과 함께 2023년 최고 흥행작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를 모두 뛰어넘었다. 개봉주 오프닝 수익은 약 1억 2천만 달러로 역대급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며 전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2018)의 3배 이상 수익을 거뒀다.

무엇보다 마블 스파이더맨 전체 시리즈 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 이어 최신작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19) 북미 오프닝 신기록을 훌쩍 경신한 신기록이다. 북미에서 제대로 스파이더맨의 흥행 파워를 보여준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로튼 토마토 및 시네마 스코어 등 압도적인 평단과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역대급 흥행 신기록 레이스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 북미에서 압도적 오프닝으로 흥행 신기원을 연 화제작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6월 21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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