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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 '엄마와 세 자매' 스페셜 포스터 공개

제2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예고하는 웰메이드 가족 드라마




[JTN뉴스 박선후 기자]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드라마 '교토에서 온 편지'가 관객들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엄마와 세 자매’ 캐릭터가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는 익숙한 고향 부산을 떠나고픈 세 자매와 오래된 편지 속 평생을 기다려온 이야기를 간직한 엄마, 네 사람의 캐릭터가 엿보이는 비주얼이 담겨있어 이들의 사연에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먼저 서울에서 작가가 되길 꿈꿨지만 빈손으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 주인공 ‘혜영’(한선화)을 시작으로 물건도 추억도 잘 버리지 못하는 엄마 ‘화자’(차미경)의 애처로우면서도 그리움이 느껴지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가족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차마 고향을 떠나지 못하는 첫째 딸 ‘혜진’(한채아)의 근심 가득한 얼굴과 가족들의 품을 벗어나 서울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싶은 고등학생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막내 ‘혜주’(송지현)까지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의 향연을 예고한다.


지난 24일 호평 속에 언론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를 마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김민주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프랑스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 스페인 이매진인디아 국제영화제, 런던 한국영화제, 바르셀로나 한국영화제, 오사카 한국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또한 프랑스 브줄 국제아시아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상과 INALCO 특별언급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스페인 이매진인디아 국제영화제에서는 각본상 부문 Runner-up을 차지하며 국경을 넘어선 보편적인 가족애와 모성애의 아름다움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민주 감독은 “이 작품은 딸들이 엄마를 통해 외할머니와 가까워지고 자신의 뿌리와 과거를 알게 되면서 스스로가 더욱 단단해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 라고 소개하며 올겨울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교토에서 온 편지'가 선사할 가족과 고향에 대한 메시지를 짐작하게 만든다.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12월 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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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선후 객원기자 jtn@jtn.co.kr
  • 기사입력 : 2023-11-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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