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한계를 뛰어넘은 역대급 공포로 올 가을 극장가를 접수할 엑소시즘 호러 무비 '엑소시스트: 더 데빌'이 보기만 해도 섬뜩함이 느껴지는 ‘최악의 악령’ 스틸을 공개했다. 

'엑소시스트: 더 데빌'은 엑소시즘이 통하지 않는 최악의 악령에 맞서 목숨을 건 구마 의식을 시작하는 엑소시스트들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호러.

공개된 스틸은 악령에 빙의되어 잔혹하게 변해버린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소름끼치는 미소를 띈 타겟들의 모습은 마주하는 순간 극한의 공포가 느껴지며, 왜 그들이 악령의 사냥감이 된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구마를 위해 나선 엑소시스트마저 놈의 타겟이 된 모습은 앞으로 그들에게 펼쳐질 싸움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상케 한다. 이처럼 역대 가장 사악한 악령이 자신의 영역에 발을 들인 모든 인간을 제물로 삼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과연 엑소시스트들은 모든 타겟을 구하고 놈의 자비 없는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다.

극한의 공포가 느껴지는 ‘최악의 악령’ 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는 엑소시즘 호러 무비 '엑소시스트: 더 데빌'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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