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애니메이션계 최고의 스타 녹색 괴물 '슈렉'과 쿵푸팬터 '포'를 잇는 새로운 스타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3D 플라잉 어드벤처 '드래곤 길들이기'의 '투슬리스'가 바로 그 주인공.

'드래곤 길들이기'는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신화적인 세상 '벌크 섬'을 배경으로 전개되며, 바이킹 족장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소년 '히컵'과 불멸의 드래곤 투슬리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투슬리스는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드래곤답게 강렬한 눈빛과 날렵한 비행 솜씨를 뽐낸다. 또한 깜찍하고 다양한 표정으로 히컵을 당황하게 하는 엉뚱함은 슈렉, 포를 능가한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3월, 북미 개봉과 동시에 최고의 3D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5월20일 국내 개봉.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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