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픽사의 걸작 '토이 스토리' 1, 2편이 3D로 국내 다시 개봉한다.

오는 8월5일 '토이 스토리3'의 개봉을 앞두로 이전 작품들을 3D로 변환해 다시 국내 관객들을 찾는 것. 어린이날인 오는 5월5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토이 스토리' 1, 2편의 공식 포스터와 30초 스팟영상 또한 21일 공개됐다.

이번 3D 개봉을 위해 새롭게 다시 제작된 포스터에는 극중 큰 활약상을 보여준 바 있는 눈 셋 달린 깜찍한 녹색 우주인 캐릭터가 전면에 등장하고 있다.

알 역시 3개 있는 3D 안경을 쓰고 전면을 응시하는 이 우주인 캐릭터는 "오, 3-D"라는 감탄사로 새롭게 3D로 리마스터링된 '토이 스토리' 1, 2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포스터 상단에는 '파격상영, 1장 가격으로 2장을 본다. 그것도 3D 입체로!'라는 카피문구가 가정의 달을 맞은 특별 이벤트임을 알려주고 있다.

30초 스팟 영상에서도 녹색 우주인 캐릭터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당장이라도 스크린 밖으로 뛰쳐나올 것처럼 생생한 3D로 스크린 안팎을 누비는 두 히어로 우디와 버즈.

극장 의자에 앉아 이 모습을 보는 녹색 우주인들은 '토이 스토리' 1, 2편이 보여주는 3D 테크놀로지에 감탄하는 모습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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