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영화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 제공...30일 개관식 개최

[JTN뉴스 윤보라 기자] JTN미디어(주)(대표이사 정연우)가 경기도 양평에 JTN ART HALL을 개관했다.

JTN미디어(주)는 그동안 경기도 양평에 사진전문갤러리 '갤러리 와(瓦)'(관장 김경희)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6월부터 '갤러리 와'의 리모델링을 진행, 이번에 '갤러리 와'와 함께 JTN ART HALL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JTN ART HALL은 그동안 국내외 유명 사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와'의 전시를 비롯해 공연, 영화 상영 등 JTN 회원들과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입구에는 커피와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마련, 관람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배려했다.

8월30일 JTN미디어(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JTN ART HALL 개관식'에서 정연우 대표이사는 먼저, 리모델링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갤러리 와 김경희 관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연우 대표이사는 "지난 6월6일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해 '갤러리 와' 김경희 관장님의 지휘 아래 JTN ART HALL이 탄생하게 됐다. 설계와 기획은 물론, 조명, 무대, 음향 등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고 수고해주신 김경희 관장님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JTN ART HALL은 JTN미디어(주)의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앞으로 회원 뿐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JTN ART HALL을 잘 활용한다면, 회사의 발전에 큰 보탬이 될거라 생각한다"면서 "JTN ART HALL은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좋은 시간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갤러리 와' 김경희 관장은 "정연우 대표이사께서는 '어떻게 하면 직원들이 보다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할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신다. 그 고민의 결과가 바로 JTN ART HALL을 탄생할 수 있도록 했다"며 "JTN ART HALL은 일인극 등 작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 작품성 있는 영화 등을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좋은 뜻으로 시작된 이 공간을 JTN 회원들이 좋은 마음으로 누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애정을 갖고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JTN ART HALL 개관식에서는 화환 전달식과 JTN미디어(주) 정연우 대표이사와 '갤러리 와' 김경희 관장, JTN미디어(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함께하는 샴페인 축포 및 축배 등 JTN ART HALL 개관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특히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JTN ART HALL 개관식은 1부 행사에 이어 2부에서는 JTN ART HALL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공연과 다큐멘터리 상영도 마련돼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2부 오픈 영상은 밴드 노리스펙트포뷰티의 베이스를 맡고 있는 이형훈 연출의 다큐멘터리 공모전 대상 수상작 'Our Seoul'이 상영 됐으며, 축하공연에는 밴드 '나는 모호', '노리스펙트포뷰티'가 무대에 올라 멋진 음악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N미디어(주)는 국내 최고의 공연이벤트 문화사업 전문 법인으로, JTN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연극-뮤지컬-영화 서비스, 'JTN 라이브 콘서트', 'J Talk 콘서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청담동에 회원들을 위한 전용 라운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사진전문 갤러리 '갤러리 와(瓦)', 'JTN ART HALL'을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유재형 기자]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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