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무한 긍정과 쉼 없는 도전이야말로 성공의 지름길!

[JTN뉴스 한미혜 객원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 중인 노홍철이 이번에 4회째를 맞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된 'J Talk 콘서트' 무대에 섰다.

JTN 멤버쉽 회원들을 대상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제공되는 문화 프로그램인 'J Talk 콘서트'는 컬투의 정찬우, 김미경, 김창옥 등이 강연자로 무대에 오른바 있다.

지난 15일 개최된 'J Talk 콘서트'에서 노홍철은 일과 사랑, 진로와 미래에 대해 한참 고민이 많은 20, 30대 관객들을 주 대상으로 강연했다.

이날 노홍철은 무명 방송인에서 유재석, 박명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스타가 되기까지의 치열하게 살아온 과거 경험담을 기본으로, 격려와 교훈이 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의 에너지 넘치는 삶의 태도는 또한 40, 50대 이상의 관객들에게는 지나간 삶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2시간이 넘는 긴 강연 시간이었지만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노홍철은 대양홀 전체가 무대인 것처럼 관객석 사이를 누비며 참여한 관객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체로 질문들은 진로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나 그의 민감한 사생활에 관련한 부분도 간혹 튀어나와 주변 관객들을 당황시켰으나 유머러스한 모습으로 받아넘김으로써 프로다운 면모와 인간적인 성숙함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관객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노홍철의 모습은 더욱 큰 감동을 전했다.

노홍철이 전하고자 하는 바는 딱 1가지다. "어떤 순간에도 긍정적인 생각을 잃지 않는 것!" 자신의 일을 즐기고 헌신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삶이 원하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연의 막바지에는 토크쇼에 참여한 관객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1천3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대부분 남아 사진을 찍을 정도로 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편 충남에서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올라온 JTN 회원 구슬기 씨는 처음 참여한 'J Talk 콘서트'로 "노홍철의 인간적인 면모와 성실한 삶의 스토리에 많은 힘을 얻었다"며 JTN 멤버쉽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다음 JTN 멤버쉽 프로그램은 9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JTN LIVE CONCERT'로 패션쇼와 라이브 콘서트를 결합한 이색적인 무대로 '2PM', 'DJ DOC', '걸스데이', '틴탑' 등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JTN 한미혜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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