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오늘 2011년 신묘년을 맞아 라이터 신제품 '신묘(辛卯)'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신묘'에는 십이지신 중 하나인 토끼상이 역동적으로 표현됐다. 2011년 한 해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는 의미로 디자인된 신묘는 만물의 성장과 풍요,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를 무사로 형상화해 지포 라이터 고유의 강인함과 결합시켰다.

특히 양각 처리된 한자와 구름 이미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손끝으로 느껴지는 감각적 재미를 더했다.

지포의 글로벌마케팅 디렉터 데이비드 워펠은 "지포의 2011년 첫 출시 제품으로 강인한 지포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는 장엄한 토끼 무사, '신묘' 라이터를 한국 소비자들께 선보이게 됐다"며 "2011년에는 더욱 다양한 지포 제품을 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묘' 라이터는 지포 온라인 판매 사이트 또는 아트박스와 같은 팬시점,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에 입점돼 있는 문구 체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5만6천원이다.

한편 지포는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라이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평생품질보증제도로 그 소장가치를 증명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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