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지속가능 가치를 지향하는 패션 브랜드 ‘리브리프’는 아트임팩트와 협업하여 100% 생분해성 원단으로 만든 아이템 ‘리버시블 버킷 백’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친환경, 동물복지, 윤리적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패션 시장에서 친환경 섬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리서치앤마켓(Research & Market)이 작성한 ‘에코파이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친환경 섬유(Eco Fiber) 시장 규모는 2025년 690억 달러(약 81조 3,99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에서는 친환경 브랜드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나 지속가능한 신소재 섬유회사와의 협업 사례는 많지 않다.

‘리브리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 뿐만 아니라 브랜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리브리프’는 서울시와 이화여대 캠퍼스타운에서 주관하는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2달간 11번가 캠퍼스타운 페스티벌 기획전에서 판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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