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로 10월 3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도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사람인이 직장인 1705명을 대상으로 ‘추성 귀성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9%가 귀성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설문에서 57.7%가 귀성을 포기했다고 답한 데 이어 올해도 귀성 포기자가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귀성을 포기한 응답자의 72.9%는 ‘코로나19 영향’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주문이나 택배 등의 비대면 방식을 통해 마음이 담긴 선물을 보내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50% 증가했으며, 온라인 매출 비중도 16%로 전년대비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 역시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23.1%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고가 상품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접 얼굴을 보고 선물을 건네지 못하는 아쉬움을 선물로서 대신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달라진 추석 풍경에 선물 품목도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육류와 과일, 홍삼 등을 찾았다면 최근에는 전자 제품, 의류, 주류 등 그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다. 대면이 어려워져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만큼 천편일률적인 선물이 아닌 받는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나누는 문화가 생긴 것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등산 및 캠핑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비교적 안전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면서 기능성 아웃도어 재킷도 추석 선물로 고려할 만 하다. 실제 국내 주요 아웃도어 시장의 1월부터 7월까지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6% 증가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고어텍스 소재가 사용된 기능성 재킷은 방수·방풍·투습이 뛰어나 변덕스러운 가을철 날씨에서도 쾌적한 활동을 보장하여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고어텍스 소재가 사용된 가을 신제품을 선보이며 추석 맞이에 나섰다.

코오롱스포츠의 고어텍스 방수재킷 ‘윈드체이서’는 고어텍스 2L 소재를 사용하여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뛰어나다. 가슴 및 하단, 안감에 큰 포켓이 적용되어 배낭없이 가벼운 산행에 호율적이다.

블랙야크의 바람막이 자켓 2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M로드GTX자켓’과 ‘M글라이드GTX자켓’은 가볍고 움직임이 좋은 고어텍스 팩라이트 소재를 활용하여 방수 및 투습기능이 탁월해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 산행에도 쾌적하게 입기 좋다. 

 
노스페이스의 ‘에코 고어텍스 마운틴 재킷’은 외부의 찬 바람과 갑작스러운 비를 막아주는 것은 물론, 미세먼지에도 대비 가능하고, 신체의 열과 땀을 빠르게 배출해줘 안전하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돕는다. 리사이클링 고어텍스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이기도 하다.

 
아이더의 '에시앙 인피니움 플리스 자켓'은 라이트 민트, 라이트 핑크, 바닐라, 옐로우, 크림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플리스 소재와 방풍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 인피니움 안감이 하이브리드되어 최상의 보온성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