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신규 축구화 팩 '언태임드 팩(UNTAMED PACK)'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새롭게 진화한 '울트라(ULTRA) 6'를 공개했다.

이번 언태임드 팩은 울트라 6를 비롯해 '퓨처(FUTURE) 8', '킹(KING)'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이중 울트라 6는 민첩함과 폭발적인 가속이 중요한 현대 축구에서 선수들이 본능적인 스피드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푸마의 대표적인 스피드 사일로 모델이다.

울트라 6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엔지니어드 메쉬 어퍼를 적용해 결정적인 순간에서의 킥 정확도와 피니시 능력을 끌어올렸다. 새롭게 설계된 ‘파워테이프(PWRTAPE)’ 서포트 프레임은 축구화 내부에서 발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푸마가 독자 개발한 '스피드시스템(SPEEDSYTEM)' 아웃솔과 T자형 패스트트랙스(FastTrax) 스터드 시스템이 접지력을 향상시키며, 피치 위에서의 스피드 퍼포먼스를 극대화시킨다.

빅토르 핏틀러(Viktor Fitler) 푸마 팀스포츠 풋웨어 수석 프로덕트 매니저는 "울트라 6는 그동안 쌓아온 스피드 사일로의 기술력을 한층 더 진화시킨 모델"이라며, "새로운 어퍼와 아웃솔은 선수들이 피치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자신의 본능적인 스피드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된 퓨처와 킹 모델 역시 화이트를 베이스로 한 새로운 컬러로 업데이트 됐다. 퓨처는 블루와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킹은 레드 디테일이 더해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푸마는 이번 언테임드 팩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대한민국 남녀 국가대표 공격수인 주민규(대전하나시티즌), 최유리(인천현대제철) 선수와 화보 촬영을 함께 진행했다.

울트라 6의 모델로 나선 ‘늦깎이 태극전사’ 주민규는 최근 동아시안컵 중국전에서 헤더골을 터뜨리며 결정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꼽히는 주민규는 K리그1 득점왕을 두 차례(2021, 2023) 차지한 스트라이커로, 올 시즌에도 21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퓨처 8의 모델인 최유리는 A매치 67경기 출전 13골을 기록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다. 최근 유럽 리그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국내 복귀를 확정 지었으며, 이번 동아시안컵은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소집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탁월한 기량과 경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태임드 팩 및 울트라6는 18일 국내 공식 발매되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주요 오프라인 매장, 카포 온∙오프라인 스토어, 싸카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