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특별함'을 원한다. 대중이 다 아는 것, 다 하는 것 등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 좀 더 특별한 무언가를 바라는 것이 우리인데 그렇다면 휴가철 묵게 되는 펜션은 어떨까? 우리나라는 관광지도 많고 여러 지역에 펜션 또한 참 많다. 사람들은 각기 자기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휴가계획을 짜고 그것에 맞춰서 숙박을 할 장소도 정한다. 그렇다면 요번 휴가는 다른 때와는 다른 '특별한' 펜션에 가보자. 가족과 함께나 연인과 함께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 할 두 펜션이 태안군에 있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에 있는 수평선 펜션은 장삼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펜션이다. 자연학습장으로도 좋은 바닷가에 위치한 이 곳은 객실에서 바다가 다 보이며 소중한 사람들과 한가로운 여유 한 조각을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수평선 펜션은 원룸형 객실과 VIP객실로 나뉘어져 있고 바다 앞에서 바비큐 파티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의 친목도모와 자기 집에서 하는 조그마한 파티처럼 즐길 수가 있으니 마음편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펜션이다. 그리고 객실이 각각의 테마가 있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가족과 온다면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하거나 집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세삼 느껴보는 시간들이 될 것이고 연인과 함께 간다면 분위기 있는 시간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태안군에는 린더버그 펜션도 있다. 린더버그 펜션은 고대 유럽풍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펜션으로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 돼있다. 외관 모습부터가 다른 여느 펜션들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곳도 객실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가 있고 맨발로 모래사장에 갈 수 있는 길도 마련돼 있다. 또한 펜션 내에 까페도 있어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으며 그밖에 바비큐장, 숲속모래정원, 산책로 등이 마련돼 있어서 단순히 숙박만 하는 곳이 아닌 이벤트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펜션이다.

마음편한 휴식과 사랑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곳. 바다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러 지금 바로 떠나보자.

▲린더버그 펜션: http://www.linder.co.kr/pub/  041-674-1496
▲수평선 펜션: http://www.soopyengsun.com/ 041-672-2510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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