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키자니아 운영사인 MBC플레이비(www.kidzania.co.kr, 대표 진현숙), 강원도와 태백시가 7월 3일 오전 11시 30분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태백시에 위치한 안전테마파크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 시설 보완 등에 대한 연구 용역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 태백시 장성, 철암, 중앙 세 지구의 95만 376제곱 미터 부지에 들어선 국민안전테마파크는 안전교육과 재난 체험을 테마로 한 복합휴양단지로 안전체험 학교 등 교육훈련 시설 및 놀이시설, 리조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민안전테마파크는 최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청소년시설로 전환,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으로 시설 명을 변경하고 인력과 예산을 확보했다. 강원도와 태백시는 국민안전테마파크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전문운영업체를 물색하던 중 2010년 오픈 이후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대한민국의 대표 체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한 키자니아의 운영사인 MBC플레이비에 운영 컨설팅을 의뢰해왔다.

MBC플레이비 관계자는 “키자니아의 성공적인 운영성과로 테마파크 운영 및 키즈 사업과 관련한 업계의 자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키즈 전문 기업으로서 철저한 타깃 분석과 고객 트렌드에 맞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태백시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민안전테마파크의 시설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익적인 성격의 테마파크로서 영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조에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자니아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2012 THE PROUD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2년 연속수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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