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스피드 데이팅도 호평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장기적으로 정체되는 혼인율과 상승하는 이혼율로 혼기 전후의 독신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결혼정보업체나 주선업체의 순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최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에 결혼을 전제로 하는 정형적인 만남이 바탕이 되다 보니 쉽게 이용하기에 꺼려지는 것도 사실이다. 젊은 층 사이에서는 보다 가볍게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한때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진중한 만남과는 거리가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20, 30대 솔로를 대상으로 보다 진보된 만남을 주선하는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성 매칭 서비스 ‘위대한만남(http://www.wedaehan.com)’은 결혼정보업체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되 비용적인 면에서 크게 다운된 내용으로 이성만남을 주선하고 있는데, 소셜데이팅과 결혼정보업체의 장점만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 업체는 심층인터뷰(GTI Test)를 통한 이상형 분석으로 개개인의 성격을 파악하여 가장 적합한 이성을 매칭해주고, 스케쥴에 맞춰 약속장소와 시간까지 정해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첫만남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특히 미국 LA에서 처음 비즈니스 모델로 시작된 후 유럽과 중국을 포함한 20여개 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혼남녀 싱글파티의 한 형식인 ‘스피드 데이팅(Speed Dating)’을 도입해 12월 초 1회 이벤트를 연 결과 참가자 중 반 이상이 매칭에 성공하며 지속적인 이벤트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위대한만남 김희찬 대표는 “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이성과 만날 시간과 기회가 부족한 직장인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매칭 분석 시스템을 이용하면 누구든지 자신의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며 “위대한만남은 단순히 이성교제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무조건적인 성공율 높이기가 아닌, 완벽한 매칭을 통한 우량커플 양산으로 궁극적으로 혼인율의 제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위대한만남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용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매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스피드데이트 뿐만 아니라  친구와 함께하는 2대 2 로테이션 데이트, 1박2일  짝파티, 노블레스 파티 등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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