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명동의 한 사주카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사주 상담과 음료제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현존하는 서울 최고의 데이트코스이자 100만 명의 일일 유동인구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서울 명동에서 수년째 많은 이들이 찾아 명소가 된 사주카페 ‘신비안(神飛眼, 대표 보성)’은 명동 내 사주카페 중 최초로 매월 3일 자체적으로 선정한 기초수급자 및 장애 이웃에게 무료로 철학 및 사주상담과 음료 및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명동역 6번 출구 밀리오레 근처에 자리잡은 신비안은 단순 볼거리나 놀거리를 넘어 이색 점술 장소로 자리잡아 온 명동에서도 TV등 여러 매스컴에도 단연 이름이 알려진 대표 사주카페로, 보성(甫星) 원장의 상담을 받은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해외에 있는 교포 사업가나 유학생의 상담문의도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시대가 발달하면서 온라인 운세 등 다양한 대체 서비스가 생겨나며 점술 시장은 포화단계를 거쳐 현재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사주팔자(명리), 신년운세, 타로(Tarot), 관상, 손금, 개명 작명소 등의 명칭을 걸고 성업 중이었던 각종 점술집이 설 자리가 없어지며 점술집들은 사주카페의 형태로 발달하여 고객들의 기호를 반영하고 있는데, 신비안은 여기에서 작지만 남들이 하지 않는 방법으로 사회환원 활동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무속과 역술계통이 많은 집안에서 태어난 보성 원장은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어려서부터 역술인의 길을 걸어왔으며 대학과 대학원에서 문학, 법학, 국제금융학을 전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접목하여 넓은 안목으로 사주를 보고 상담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성 원장은 “신비안은 동서양 운명학을 새로운 차원에서 접목을 시도하여 현대적으로 재조명해서 보는 곳이다”며 “상담 내용에서도 단순한 미신이나 잡담 꺼리로 흥미로써가 아닌, 인생의 멘토 기능과 힐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역술, 점술의 사회적 필요성을 좀 더 부각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신비안의 노력이 명동의 명소를 더욱 명소스럽게 바꾸고 있는 중이다.

신비안의 무료 사주 상담 서비스는 메일 line888@naver.com로 자유스럽게 신청하면 되며 기초수급자 및 장애인에 한한다. 전화 070-4234-1148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daum.net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