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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콘텐츠로 즐기는 여행, ‘콘텐트립(Content-trip)’이 뜬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는 여행 콘텐츠 ‘눈길’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콘텐츠를 통한 간접 여행 이른바 ‘콘텐트립(Content-trip)’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비대면’ 바람이 불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특히 사람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이 증가하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집에서 콘텐츠로 대리만족할 수 있는 ‘콘텐트립(Content-trip)’이 주목받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기점으로 다시 여행 업계에 훈풍이 부는가 했지만 최근 국내 확진자가 4,000여 명을 넘어서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다가오는 연말, 여럿이 모이는 모임이나 여행 대신 집에서 언택트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간접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를 즐기는 플랫폼도 TV를 포함해 유튜브, VR 등 각양각색이다. 거리두기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하기라도 하듯 콘텐츠 업계에서는 여행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한민국 톱배우들의 혼자만의 여행으로 초대 ‘TV 콘텐트립’ – 잠적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은 국내 톱배우가 자동차 한 대만 이끌고 홀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이 공동 기획하고 seezn(시즌)에서도 시청할 수 있는 ‘잠적’은 배우 김다미, 김희애, 한지민이 연이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배우 조진웅까지 잠적할 것을 예고했다.


그들이 보여주는 여행지도 다양하다. 거제도, 제주도부터 경상도, 전라도까지. 국내 여행지 곳곳을 다니며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같은 영상미와 서정적인 BGM은 보는 이들조차 ‘잠적’하고 싶게 만든다. 다양한 배우들의 큐레이팅과 함께 간접 여행을 즐기는 ‘잠적’은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시끌벅적한 여행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올해의 마지막 ‘잠적’을 보여줄 배우 조진웅은 광주광역시와 전남 여수로 떠날 예정. 이달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티저에서 그는 오래된 극장에 홀로 서 있었다. 첫 남성 출연자로 등장한 조진웅은 그 동안 수많은 작품들 속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하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가 가진 모든 타이틀을 내려놓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의 지속으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콘텐트립의 확산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여행 콘텐츠 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카테고리에서 대리만족 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색 콘텐츠로 여행 갈증을 해소시켜줄 ‘유튜브 콘텐트립’ – 빠니보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은 해외와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촬영한 이색 콘텐츠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호캉스, 힐링 여행과는 차별화된 캠핑, 노숙 등 힘들고 신기한 경험을 통해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인다. 대표 콘텐츠는 ‘인도 기차 1등칸vs중간칸vs꼴등칸 타보기’, ‘-47°C 날씨에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을 뿌리면 어떻게 될까?’ 등 여행 중에서도 쉽게 시도할 수 없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 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청자들은 그의 영상을 통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단조로운 여행이 아닌 리얼하고 유쾌한 경험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빠니보틀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많이 그리워하시는 것 같다”며 인기 비결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도 멕시코, 스페인 등을 여행하며 코로나 속에 갇혀 간접 경험을 원하는 구독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주요 관광도시로 바로 떠나보자! ‘VR 콘텐트립’ – 한국관광공사 여행 VR

 
언택트 트렌드의 지속으로 실감형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술을 적용한 여행 콘텐츠도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시청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생동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집에서도 보다 생생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VR 기술을 사용한 실감나는 여행 체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360도 VR 영상으로 국내 주요 관광도시인 부산, 전주, 목포, 강릉, 제주의 다양한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마치 해당 지역에서 실제로 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하늘에서 본 여행지라는 컨셉으로 부산 광안리, 전주 향교 및 경기전 한옥마을 일대, 목포 해상 케이블카, 강릉 안반데기, 제주 성산일출봉 등을 랜선 여행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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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관리자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1-12-0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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