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래 영재 발굴작업을 벌이고 있는 한국대학발명협회와 한국브레인협력단은 과학과 발명에 소질이 있는 영재청소년들을 양성하기 위해 제1회 대한민국 영재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대학발명협회 측은 "발명영재 캠프는 보고 만지고 느끼는 핵가족시대에 혼자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라는 소중한 희망을 주는 캠프"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겨울방학을 이용해 두차례 실시하는 대한민국 발명영재캠프는 1차로 지난 1월29~31일 2박3일간 실시했으며, 오는 19~21일 예정된 2차 캠프의 참가학생을 모집중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수학공식을 풀듯이 과학을 이해하고 매직이 로직이되는 과정과 녹색성장의 주요 화두인 에너지 절감, 창조하는 로봇교육, 그리고 꿈을 주는 별자리 탐색등 특성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세계최초로 개관한 녹사평역 발명테마관에서 로봇교육과 마술교육, 인성교육을 하고 우주탐험, 별자리탐험, 그리고 자연 재생의 역할 등 청소년들이 단체활동을 통해 필요한 강의를 전문 교수들이 실시한다.


JTN 서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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