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해 보령시에서는 오는 27일까지 '보령 관광 홍보단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를 널리 알리고 색다른 흥밋거리를 제공해 보령시의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3일 시작한 본 이벤트에 참가사연을 올리면 총 30명을 선발해 오는 29일 당일 일정으로 '보령 관광 홍보단' 행사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옛이야기를 싣고 떠나는 보령 바다여행'과 '두 바퀴로 보는 보령 바다풍경'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석탄 박물관과 무창포 자전거 투어, 개화예술공원, 해변 미니공연, 해변 맨발걷기 및 체험, 유람선 투어, 수산시장 등 보령시의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령 관광 홍보단으로 선정돼 본 행사에 참가한 사람은 보령시의 관광지 및 농 특산물 등 보령시와 관련된 관광자원을 블로그나 카페를 만들어 홍보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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