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들의 아버지 나라 방문시 영상제작 비용 지원 프로젝트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1020세대를 위한 Fun&Pure 코스메틱 브랜드 뷰나(대표 고승근)와 인기 아이돌 그룹 에이션이 손잡고 코피노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코피노’는 한국인과 필리핀 사이에 태어난 2세로, 무책임한 한국인 아버지와 부족한 필리핀 어머니의 부지중에 저지른 잘못으로 태어난 아이들을 뜻하며 필리핀에는 약 1만 명의 코피노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마닐라 코리아 타임즈 주최로, 6월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코피노’들을 위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이번 펀딩 프로젝트는 행사 때 쓰일 코피노들의 아버지 나라 방문영상을 위해 진행된다.

영상에는 한국에 오지 못하는 코피노들을 위해 그들의 아버지 나라 한국에 대해 좀더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과 지금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이를 체험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코피노를 위한 한국관련 영상제작에 필요한 비용마련으로 쓰이며, 나머지는 코피노 어린이 재단(http://www.kopino.org)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코피노 어린이 돕기 펀딩 프로젝트는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인 500만원 미달성시 후원금은 전액 환불된다.

인기 남성 아이돌 그룹 에이션은 6월에 진행되는 필리핀 마닐라 행사에 참여하여 코피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에이션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뷰나에서는 코피노를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지원하여 후원금액에 따라 뷰나 제품 및 상품권과 에이션의 선물이 지급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유캔펀딩(www.ucanfunding.com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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