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학습 능력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공부하는 환경인데, 이런 공부환경을 최적으로 만들어주는 독서실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바른독서실(http://www.barunedu.co.kr)은 최근 독서실 업계 최초로 독서실 내 실시간 좌석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독서실 입실과 퇴실을 관리할 수 있는 일명 ‘스마트 독서실’로 탈바꿈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른독서실이 도입한 실시간 좌석예약 시스템은 마치 영화관이나 항공사의 예매 시스템과 같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좌석 예약이 가능한데, 이 시스템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독서실에 등록할 경우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원하는 자리위치까지 지정하여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해 입실과 퇴실 체크를 하면 홈페이지에서 해당 시간 확인이 가능하고 차트로도 출력할 수 있어 자녀의 독서실 이용내역을 분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바른독서실은 독서실도 시대적인 변화를 따르고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번 시스템 도입을 확정하고 실시간 좌석예약 및 화상교육 사업을 위해 별도 사업체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 시스템은 바른독서실뿐만 아니라 타 독서실에서도 시스템을 도입하기만 하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독서실 관리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른독서실 이경우 대표는 “독서실은 단순히 공부하는 공간만을 제공하는 곳이라는 구시대적인 개념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보다 다양한 편익을 제공해 최상의 공간으로 꾸준히 관리되어야 하는 곳이 바로 독서실이다”며 “이번 실시간 좌석예약 시스템 외에도 다양한 학생들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바른독서실은 실제 고3 회원을 위한 사설모의고사 시험을 제공하거나 여성 고3실을 따로 두며 학생들이 학습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유지 관리하고 있다. 바른독서실의 실시간 좌석예약 시스템 도입을 원하면 전화 070-4123-8205로 하면 된다.

첨단 IT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며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는 이때, ‘스마트 독서실’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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