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새로운 인기 창업 카테고리로 형성중인 스몰비어 시장에 100% 90년대 복고 콘셉트의 재미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스몰비어 브랜드가 신흥 창업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디씨컴퍼니(대표 강민서)는 복고풍 스몰비어 장미싸롱(http://jangmisalon.co.kr)을 런칭하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back to the 1990‘s’ 이라는 메인 슬로건을 내 건 장미싸롱은 가장 즐거웠고 순수했던 시절을 상징하는 90년대 재현을 위해 지금은 쉽게 찾아보기 힘든 당시 스타들의 포스터나 카세트테이프, CF표지, 오래된 라디오, 장난감 등으로 실내를 꾸며 당시 분위기를 복원하고 있으며 특히 골동 가전의 상징인 금성(Goldstar) 텔레비전도 설치되어 눈길을 끈다.

메뉴는 안주 외에 식사를 겸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는데 특히 치즈베이크와 꿀감자, 고르곤졸라피자, 고구마피자는 주류를 즐기지 않아도 간단한 식사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감자튀김도 타 스몰비어보다 푸짐한 양을 고수하고 있다.

비어답게 주류 메뉴도 여러 맛의 크림생맥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살얼음이 자몽맥주 위에 올려져 쉽게 녹지 않아 낮은 온도를 유지해 맥주거품이 사라지지 않고 탄산기를 잡아주어 최상의 맥주 맛을 유지하도록 한 프로즌 자몽비어가 메인 비어로 손꼽힌다.

요즘 흔히 보이는 캐릭터를 내세운 콘셉트를 알 수 없는 스몰비어가 아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 특히 20대는 호기심을 느끼고 30~40대는 추억과 향수에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진정한 복고비어를 표방하며 광주광역시 전대후문 본점 오픈과 동시에 광주광역시 조대점을 오픈시켰다. 현재는 여러 신규 가맹점과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장미싸롱이 신흥 스몰비어 창업 브랜드로 주목을 받는 데에는 우선 최소의 투자와 최대의 이익을 볼 수 있는 구조를 가졌다는 점이다. 최저 인건비와 관리비로 매장운영이 가능하며 어느 상권에서도 입점이 가능하도록 되어 창업자들의 진입장벽이 낮다.

매장 오픈 시 본사에서 무이자 20개월, 최소 3,0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 슈퍼바이저를 파견하여 안정된 그랜드 오픈을 돕는 시스템을 가동 중이며, 주류냉장고와 제빙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가맹점 계약 시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하는 창업자 지원책도 진행 중이다. 10평 기준 4,000만원이면 별도의 비용 없이 창업이 가능해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장미싸롱 강민서 대표는 “나를 포함한 주요 팀원들이 미대 출신들로 구성되어 다른 어떤 브랜드들과 견주어도 뛰어난 매장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이 자체가 커다란 경쟁력"이라며 “국민호프의 탄생이라는 로고에 맞게 대중적이고 편안한 장미싸롱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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