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이자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레저스포츠로써 더 이상 도박이 아닌, 확률과 분석의 레저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는 경마를 초보자들도 쉽게 분석하고 추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경마분석전문 사이트 경마고수(http://www.racemaster.co.kr)가 오픈하고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지금까지 경마관련사이트들은 경마 예상가들이 자신들의 예상성적을 기반으로 한 분석결과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해주는 경마예상의 성격이 대부분이었으나, 금번 선보인 경마고수는 다양하고 특화된 경마분석방법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경마 팬 스스로 쉽게 적중률이 높은 경마예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최근 1년간의 경기기록을 매트릭스 형식의 시계열분석방식(time series analysis)을 이용해 보여줌으로써 사용자들이 마필의 능력추세(trend) 및 계절별 성적변화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해 경마예상의 확률을 높였다. 특히 주로상태에 영향을 받은 기존 경기기록들을 하나의 기준 주로(기준선) 값으로 변환시켜주는 기록보정기술(adjusted records)이 포함되어 있어 마필의 고유능력 측정에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수많은 정보들 중에 사용자들이 선택한 정보들만 한 화면에 집중시켜 한눈에 상관관계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선별적 정보 제공방식(selective information), 자신의 분석내용과 마권구매 적중률을 관리하는 자기관리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빽빽한 경기일정으로 경마당일 분석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점을 고려해 집에서 분석한 경마예상 및 마권구매계획을 경마장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및 수정 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연동기능 등 다양한 기능들도 제공하고 있다.

박태호 대표는 “확률과 분석의 레저스포츠 경마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전문가처럼 경마를 분석하고 추리할 수 있는 사이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준비했다”며 “초보자들도 30분 정도의 이용가이드를 숙지하고 나면 전문가 못지않게 경기를 분석하고 예상할 수 있도록 특화된 분석화면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경마고수는 한국경마가 프랑스 등 유럽 9개국과 싱가포르에 수출되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해 외국에서도 한국경마를 쉽게 분석할 수 있도록 영문버전 서비스도 계획 중에 있다.

관객 스스로 분석하고 추리하며 그에 따른 결과를 기대하며 즐길 때 비로소 생명을 갖는 경마. 건전한 스포츠문화 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하는데 경마고수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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