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청년 실업이 사회적인 문제가 된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다. 이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으며 지난 3년 동안 증가세를 보이던 청년실업률은 급기야 9%를 넘기며 10명 중 1명이 무직이라는 결과까지 낳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놓인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한 위탁강의 전문업체가 구직자 및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무료교육을 준비해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그린컴퍼니(대표 이동원)는 IT 관련 직종 중심으로 전공이 맞거나 관심이 있는 구직자와 취업준비생들의 신청을 받아 자바프로그래밍, 네트워크 엔지니어, 안드로이드 NDK 프로그래밍 활용, 응용소프트웨어 개발자 등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수년간 정부지원사업 중심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린컴퍼니는 올해에도 미래창조과학부의 이공계전문연수 및 노동부의 국가기간전략사업 등을 진행하게 되는데, 모두 구직 및 실업자, 취업준비생,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하는 사업들이므로 교육을 통해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바로 현업 가능한 인력을 배양하게 된다.

가톨릭대, 동원대학, 부천대학, 유한대, 한림대, 서울신학대 등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및 취업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구세군, 서대문경찰청, 한진해운 등의 단체 및 기업체 출강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경기학원연합컴퓨터협의회, (사)사물인터넷진흥협회 등의 단체들과도 적극적인 협력과 교류로써 교육관련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공계전문연수는 그린컴퍼니에서 적극 참여하는 사업으로써 매월 30만원의 연수장려금과 기업연수를 통한 취업에 이르기까지 취업률 80%대를 유지하는 사업이고, 서울지역과 경기 수도권에 원하는 지역에서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는 국가기간전략사업도 전액 무료교육은 물론 훈련장려금을 최대 40만원가량 받을 수 있다.

그린컴퍼니의 이동원 대표와 이현석 이사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무한 경쟁의 시대이자 지식이 경쟁력의 원천인 지식정보 사회에서 청년실업률은 지속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자기개발 투자를 적극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준비해 놓은 만큼,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 6개월이라는 시간을 한번 투자해보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다”고 전했다.

교육신청은 서울, 경기, 인천 등의 수도권 중심으로 원하는 지역으로 받고 있으며, 그린컴퍼니 홈페이지(http://www.green2u.com) 및 전화 1661-1830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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