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성수도서관에서는 유아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참여자를 7월 1일, 7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그림책 읽어주기, 독후활동 등 책을 교구로 사용하는 놀이를 통해 영유아와 부모가 상호교감하고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후 20~40개월 유아와 부모 등 20팀, 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수도서관 북스타트는 오는 7월 1일, 7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0명의 유아를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비대면 수업을 진행중이다. 도서 소개, 독후활동(만들기) 등의 구성으로 동영상을 제작해 참여자들에게 배포하고 독후활동을 위한 만들기 키트 또한 무료로 제공하여, 유아들이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하고 만들기를 따라 할 수 있게 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비대면 운영을 하고 있으나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짐에 따라 향후 오프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접수는 성수도서관 홈페이지(www.sdlib.or.kr/SS/main.do)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는 성수도서관 유선(02-2204-7597)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성동구 도서관은 사전 신청한 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단계에 따라 적합한 그림책을 선물하는 북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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