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사)한국유튜버교육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하 한국예총) 후원하에 STORY SEOUL 유튜버 콘텐츠 공모전이 지난 8월 19일에 개최되었다. 공모전은 10월 28일(서울시민의 날) 까지 약 2달간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서울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들려주고 싶은 서울의 모든 것"이 주제로 서울시 마을 명칭의 유래, 역사, 문화, 예술, 전통시장, 먹거리 등 서울시에서 누리며 즐기는 일상생활 등을 영상 콘텐츠로 표현하면 된다. 숨겨진 서울 이야기를 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알 수 있어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는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서 및 영상을 본인 유튜브에 업로드하면 된다.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고 thinkpark39@gmail.com으로 메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kyoutube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심사위원 심사, 2차 현장 심사위원 및 현장 참여자 투표심사로 진행된다. 특히 2차 진행방식중  주목할 점은 현장 참가자(1차 합격자에 한 함)의 투표심사다. 참가자들의 영상에 대한 소개 및 PPT발표를 보고 한 팀이 각 3팀에게 직접 투표하는 방식이다. 즉, 참여자들이 동시에 심사위원이 되는 방식이다.

협회는 서울시민의 날 (10월 28일) 시상식을 진행해 최종 일곱개 품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대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금상) 등 시상금 총 79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된 작품들은 서울특별시 관련 부서와 협의해 서울시 홍보영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공모전을 기획한 대표이사 송형종은 “STORY SEOUL을 통해 수도 서울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유하며 서울시에 거주했던, 거주하는, 거주하려는 모든 시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 공모전을 기획했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공모전 외에도 한국유튜버교육협회는 매달 이달의 핫유튜버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중 이다. 핫 유튜버란 선한 영향력을 가진, 화제의 중심이었던 유튜버를 소개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유튜버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자긍심을 주기 위해 협회가 매달 진행하는 행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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