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TV CHOSUN, 에픽게임즈 코리아, 갤럭시코퍼레이션 3사가 MOU를 체결했다.

 
종합편성채널 TV CHOSUN은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메타버스 아바타 전문기업 갤럭시코러페이션과 실감형 XR 방송 콘텐츠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금) 오전11시 조선일보 편집동 1층 조이까페에서 체결했다.

 
TV CHOSUN은 한국 대표 종합 편성채널로 추후 AI, 메타버스 방송을 편성하고 이번 실감형 XR 방송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며 혁신적인 메타버스 미디어를 선도 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류 연예인 IP 기반 부캐릭터를 활용해 마블 스튜디오 방식의 사업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이다. 메타버스 아바타화를 통해 방송, 음원, 웹드라마, 콘서트 드라마 등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버스 세계관을 구축하며 각광받고 있다.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은 게임, 영화, TV, 건축, 자동차 등 전 산업에서 최첨단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세계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탁월한 실시간 3D 콘텐츠 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어 메타버스 구축의 핵심 개발툴이 되었으며 언리얼 엔진만의 혁신적인 VFX 기술인 버추얼 프로덕션 또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3사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차세대 실감형 XR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고,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도입하는 등 다양하게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TV CHOSUN 방정오 전무는 “TV CHOSUN은 시청자에게 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MOU가 체결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언리얼 엔진의 앞선 기술력을 활용한 실감형 XR 방송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방송 콘텐츠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국내 대표 종합 편성채널 TV CHOSU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갤럭시코러페이션, TV CHOSUN의 탁월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언리얼 엔진이 만나 메타버스에 걸맞는 실감형 XR 방송 콘텐츠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에픽게임즈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대표는 “메타버스 아바타라는 획기적인 실감형 XR 방송 콘텐츠와 그 이상의 방송 콘텐츠 제작을 위해 언리얼 엔진을 도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언리얼 엔진의 강력한 실시간 기술을 통해 새로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될 실감형 XR 방송 콘텐츠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사 협업의 첫 프로젝트는 오는 30일(일) 오후 10시 30분, TV CHOSUN에서 방송될 메타버스 아바타 쇼 ‘부캐전성시대’ 7화 버추얼 AVA편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메타버스 아바타 IP인 마미손, 더원, 이지훈, 산이, 원슈타인 등이 에픽게임즈의 3D 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제작된 버추얼 아바타로 변해 음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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