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상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스튜디오와 ‘멀티연기자 양성 및 발굴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씨제스 스튜디오가 상호 협력을 통해 융합콘텐츠 산업환경에서 활동 가능한 ‘멀티연기자’를 발굴하고, 창의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약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영화연기과와 씨제스 스튜디오는 협력을 통해 △ 멀티연기자 양성과 제작 협력을 위한 위탁 교육 △ 졸업생 및 재학생에 대한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지도 △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 산업체 전문가 교수 요원 활용 △ 산학협력에 따른 제반 교육과정 및 역량기반 현장 중심 교육과정 개발, 개편, 운영 평가 자문 등 현장 교육이 주도적으로 시행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이상길 총장직무대행은 “DIMA는 집중적인 연기예술 교육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연기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씨제스 스튜디오와 협력을 통해 세계 K-wave를 보급하는 선도 교육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씨제스 스튜디오 백창주 대표는 "다년간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방송영화연기과 조영진 학과장은 “재학생들의 산업 현장 진출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로필 및 오디션 영상 아카이빙을 학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멀티연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학교와 학과, 산업체와 협력하여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성을 지닌 콘텐츠들로 독보적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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