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PVR GROUP은 지난 1일, K-콘텐츠 저작권 토큰증권(STO) 사업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청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청을 통해 PVR GROUP은 K-콘텐츠 영화, 드라마, 웹툰 등 저작권을 블록체인 기술로 토큰화하여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유통하는 '무비스톡' 플랫폼www.moviestock.net)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며, 한국투자신탁의 사업참여와 더불어 ㈜밸류맵, ㈜미바이오텍, ㈜한국가상자산평가와도 투자의향서를 체결하여 협력을 강화했다.

K-콘텐츠 저작권 투자 혁신: '무비스톡' 플랫폼

PVR GROUP의 '무비스톡'은 투자자들이 K-콘텐츠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저작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무비스톡' 플랫폼은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이 콘텐츠 성공에 따른 저작권 수익을 공정하게 분배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AI 기반 콘텐츠 저작권 관리 및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여 저작권 보호와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중앙감정평가법인과 인덕회계법인과 함께 저작권 가치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투자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저작권 투자를 가능하게 하고,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는 저작권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의향서 체결

PVR GROUP은 한국투자신탁 전략적 파트너쉽과 비롯하여 ㈜밸류맵, ㈜미바이오텍, ㈜한국가상자산평가와의 투자의향서 체결을 통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이 협력을 통해 K-콘텐츠 저작권의 토큰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글로벌화 가속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다.

글로벌 K-콘텐츠 팬들의 직접적인 투자 기회 제공

PVR GROUP은 '무비스톡' 플랫폼을 통해 향후 규제 완화시 글로벌 K-콘텐츠 팬들이 K-콘텐츠 저작권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투자자들이 K-콘텐츠의 성공에 참여할 수 있으며, K-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투자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게 된다.

자체 제작을 통한 IP 확보

PVR GROUP은 러시아 유학파 출신 영화감독과 협력하여 영화, 숏폼 드라마, 웹드라마 등의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의 IP를 확보하고, 저작권 토큰증권화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형로펌인 법무법인 화우 자문

PVR GROUP의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화우 디지털금융센터는 금감원 초대 법무팀장과 기업공시국 팀장을 역임한 이명수 업무집행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를 중심으로 금감원 출신 변호사 및 금융 전문가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증권·금융 자문 및 소송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영입된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박세춘 전 금감원 부원장, 조국환 전 금감원 금융투자감독국 국장, 김용태 전 금감원 디지털금융혁신국 국장 등 고문 등 20여 명의 최정예 전문인력이 금융규제 강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CEO의 리더십과 비전

PVR GROUP의 김대용 대표는 국회사무처 공무원(국회의원 보좌진) 출신으로, 정책 및 정무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그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정부보조금 사업 기획운영을 담당한 경험이 있으며, 문화예술 구인구직 플랫폼 및 앱 개발과 인쇄출판 자동 견적 플랫폼 및 앱 개발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향후 계획과 기대 효과

PVR GROUP은 이번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바탕으로 K-콘텐츠 저작권을 토큰화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저작권 관리 시스템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가속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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