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원주 카페 ‘오늘을그리다(대표 노지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9일 원주 지역 내 보육시설 14명 초등학생들에게 드로잉 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보육시설 교사 3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방문했고,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일반 손님은 받지 않고 보육시설 학생들에게 카페 공간을 모두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14명의 아동은 준비된 그림 도안 20개 중 하나씩 선택해 2시간 동안 자유롭게 드로잉 체험을 가졌다.

 
노지현 ‘오늘을그리다’ 카페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비교적 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근에는 수익 기부를 목적으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의 모습을 직접 도안으로 제작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을그리다’는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위치한 드로잉카페로, 음료와 함께 준비된 도안을 골라 아크릴물감으로 드로잉 하는 이색 체험공간이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평일 및 주말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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