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여성과 가족 복지 발전을 위한 희망 전도사로 다양한 활동 펼칠 계획

[JTN뉴스] 배우 이지아가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동안 캄보디아 식수 개선과 난치병 어린이 돕기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는 이지아는 이번 홍보대사를 계기로 전세계 여성과 가족 복지 발전을 위한 희망 전도사로 나설 예정.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 측은 "'태왕사신기',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등을 통해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여성상을 선보인 이지아가 재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았다"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인기가 높은 이지아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면 세계적인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오는 12월 방송되는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이지아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취지에 공감, 흔쾌히 홍보대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아는 "국내외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세계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왔다"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15일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아시아와 아프리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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