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지고는 못살아'(가제) 캐스팅

[JTN뉴스 이소영 기자] 최근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화제가 된 '지우히메' 최지우가 2년여의 공백을 깨고 드라마에 출연한다.

MBC 측은 "최지우가 '넌 내게 반했어' 후속으로 오는 8월말 첫 방송되는 새 수목 미니시리즈 '지고는 못살아'(가제, 연출 이재동, 극본 이숙진)에 캐스팅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고는 못살아'는 변호사 부부의 이혼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극중 최지우는 생활력 강하고 능력있는 여자 변호사 '은재' 역을 맡았다.

최지우는 대본을 받아보고 "캐릭터가 당차고 매력적이고 사랑스럽다"며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지우와 이혼 위기의 부부 변호사 역을 맡을 남자 주인공 역시 한류스타 배우들이 물망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영 lsy1234@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