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경기도 미사리에서 열리는 조정대회 출전..."최선 다할 것"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30일 오후 경기도 미사리에서 열리는 'STX배 제 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 5시부터 진행되는 노비스(Novice) 대회 2천미터 경기에 나선다.

지난 3월부터 조정대회를 목표로 녹화는 물론, 녹화가 없는 날에도 미사리 경기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해왔던 '무한도전' 멤버들은 드디어 조정선수권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

하하는 3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꼴등 다 상관없고 후회없이만! 틈 없이만! 노 저을께요! 하하하하...화이팅만 살 길!"이라고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또 '무한도전' 김태호 PD 역시 "누가 잘 하고 못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몸도 마음도 너무 다른 10명이 어떻게 하나가 되느냐의 과정을 담으려 했다. 내일은 좋은 성적보다 조금 늦더라도 하나된 모습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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