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프로그램 '짝' 패러디한 '짝꿍' 특집...18.0% 시청률 기록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SBS 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SBS 프로그램 '짝'을 패러디한 '짝꿍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도 인생의 짝꿍을 찾고 싶다'는 콘셉트로 '짝'의 애정촌을 패러디한 우정촌에 입성해 생활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무한도전' 짝꿍 특집은 전국기준 시청률 18.0%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짝'보다 더 재미있었다", "패러디의 진수! 역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보라 bora@jtn.co.kr /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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