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MC에 발탁된 'MCD GUYZ' ⓒJTN뉴스 [사진제공=Mnet]

오는 18일부터 Mnet '엠카운트다운' 진행..."색다른 무대 선보인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국내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멤버 8명이 MC로 나선다.

'2PM'의 멤버 닉쿤, 준호, 찬성과 '2AM'의 조권, 정진운, '씨엔블루'의 강민혁, '엠블랙'의 이준, 지오 등 8명은 새롭게 개편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전격 발탁됐다.

16일 Mnet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8일 방송부터 매회 '엠카운트다운' 쇼 구성에 따라 3~4명이 한 팀을 이뤄 진행할 예정이다.

Mnet 측은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20대 대표 아이콘들"이라며 "글로벌 뮤직 쇼를 표방하며 국내 가요계의 현 트렌드를 정확하고 발빠르게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있어 이들만큼 적격은 없다고 생각했다"고 MC발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엠카운트다운'은 매회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이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공연 콘셉트에 맞는 사람들을 그 주 MC로 무대위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은 이들 8명의 MC를 'MCD GUYZ'라고 이름 지었으며,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이들이 총출동해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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