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JTN NEWS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JTN뉴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티파니의 무릎 부상으로 당분간 8인조로 활동한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티파니가 지난 14일 저녁 한 공연에서 '훗' 무대 도중 넘어져 부상을 입었다"며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무릎 관절의 후방십자인대손상 진단을 받아 약 4주 정도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티파니는 건강 상태가 완쾌될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소녀시대는 당분간 8인조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소녀시대는 새 미니음반 타이틀곡 '훗'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두 번째 싱글 'Gee'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한일 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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