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임귀연 객원기자] 패션쇼와 콘서트, 방송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축제 ‘SGC SUPER LIVE In Seoul’ 공연이 성대한 개막을 목전에 두고 있다.

2013년 ‘인피니트’, ‘카라’, ‘F.T아일랜드’,‘레인보우’,‘제국의아이들’ 등이 함께 출연해 일본 후지TV에도 방영된 바 있던 ‘SGC SUPER LIVE IN TOKYO’ 행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류 콘서트 투어로 자리매김한 'SGC SUPER LIVE'가 이번에 새로이 'SGC SUPER LIVE IN SEOUL' 이라는 타이틀로 9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SGC SUPER LIVE’를 성공적으로 주최해왔던 서울걸즈컬렉션 뿐만 아니라 그간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들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공연 문화 대중화에 기여해 온 (주)JTN미디어(대표이사 정연우)도 공동으로 주최를 맡아 더욱 큰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PM’, ‘DJ DOC’, ‘틴탑’, ‘B.A.P’, ‘보이프렌드’, ‘걸스데이’, ‘에프터스쿨’, ‘스텔라’, ‘백퍼센트’ 등 한류를 이끄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특별MC로 ‘2PM’의 택연과 ‘스텔라’의 효은이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페스티벌 형태로 4만여 명 까지 동시에 스탠딩으로 신나고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될 이번 공연에는 한류 가수 10여 개 팀의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 사이마다 10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일본, 홍콩, 대만 등에 방영될 뿐만 아니라 이후 케이블채널을 통해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일부 출연진의 팬들에게는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선물이다. 그러나 여기에 만약 특정 가수 팬들이 아니라 해도 전혀 실망할 필요는 없다. 축제의 신이라고 불리는 악동 뮤지션 ‘DJ DOC’의 열광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평소 TV에서도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여러 아이돌 그룹들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다는 점과 중간중간 선보이는 패션쇼들이 신선하고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PM’과 ‘틴탑’은 이날 무대에서 자신들의 신곡을 공개할 것임을 밝혀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츄파춥스, 빙그레 요플레 등을 무료 증정하는 등 현장에서 입장 전 다양한 협찬 및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공연은 오후 5시부터 장장 다섯 시간에 걸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JTN 임귀연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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