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예매 전쟁 예고...12월 초 서울 공연 시작으로 전국 투어

[JTN뉴스 정세영 기자] 가수 성시경이 전국투어 콘서트에 본격 돌입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014 성시경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12월 초부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며 전국투어 도시와 티켓 예매 오픈일을 공개했다.

2014 성시경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12월 12일~13일, 무역전시관), 부산(12월 19일~20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대구(12월 24일~25일, 엑스코)를 거쳐 12월 31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 뒤, 2015년에도 가능하면 여러 지역으로 투어를 확대하여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 2012년 개최되었던 '성시경의 즐거운 하루' 콘서트 이후로 2년만에 가지는 지방 팬들과의 만남으로, 1차 티켓 오픈은 6일 대전, 부산이며, 2차 티켓 오픈은 7일 대구, 광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대전, 부산, 대구, 광주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후 도시의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2014 성시경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그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MC로서의 위트 있고 지적인 모습을 보여준 성시경의 본업으로의 귀환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오픈했던 서울 공연 티켓은 3회 공연 전회 전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추가 오픈 문의 역시 쇄도하는 등 발라드 왕자 성시경의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함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 성시경은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특유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더불어 화려한 입담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 2014 성시경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의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5일 ~ 7일 3일간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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