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케이윌과 그룹 옴므가 'JTN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마친 후 "놀랍고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차 공연으로 개최된 11월 'JTN 라이브 콘서트'에는 가수 케이윌과 그룹 옴므, 임정희가 출연해 2만여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을 마친 뒤 케이윌은 "많은 분들 앞에서 좋은 기를 받는 공연을 한 것 같다. 너무 놀랍고 즐거운 공연이었다"며 "JTN에서 재미있고 즐거운 공연들을 많이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도 JTN에서 준비하는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저도 또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윌은 "오늘 너무 기분 좋은 공연이었고, 다음에 또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여러분 따뜻한 가을, 겨울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또 이날 케이윌과 함께 저녁 7시 공연을 꾸민 그룹 옴므는 "JTN 식구들이 열정적으로 반응해주셔서 많이 놀라고 간다"며 "오늘 관객분들이 대부분 JTN 회원분들이라고 들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연을 즐기고 기다리신다는 것이 가수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옴므는 관객들에게 "너무 기분 좋은 공연이었다. 감사하다"며 "남은 2014년 잘 정리하시고, 다가오는 2015년도 잘 맞이하셨으면 좋겠다. JTN 화이팅! 옴므 화이팅!"이라고 외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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