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명 주간지 라이프&스타일, 쉴즈의 한국 마트 쇼핑 장면 보도

[JTN뉴스 온라인뉴스팀] 농림수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미국 유명 주간지 라이프&스타일이 브룩 쉴즈가 뉴욕 32번가 한국 마트에서 고추장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장면을 보도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브룩 쉴즈는 마트에서 잡채와 비빕밥을 만들기 위한 당면, 야채, 고기, 고추장 등을 직접 골라 주변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쉴즈는 비빔밥을 처음 맛본 후부터 한식이 좋아 직접 만들어 보기 시작했고 특히 한국의 고추장은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이 신기하게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자꾸 찾게 된다고 말했다.

쉴즈 외에도 최근 뉴욕에 거주하는 유명 스타들이 한식을 즐기는 소식이 현지 미디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의 드라마 스타이자 요리연구가인 베서니 프랭클린이 한식당에서 비빔밥과 파전을 즐기는 장면이 미국 유명 주간지 US위클리에 보도돼 화제가 됐는가 하면, 지난달에는 미국 유명 드라마 가십걸의 주인공인 켈리 러더포드가 뉴욕 브라이언트파크 주변에 위치한 한식 모바일키친에 들러 불고기오이김치버거를 맛본 후 감탄사를 연발해 주변인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곽범국 식품유통정책관은 "뉴욕의 젊은이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한식을 먹는 것이 트렌드가 되기 시작했다"면서 "현지 한식당 협의체와 협력하여 한식당의 위생, 품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국산 농식품의 체험행사도 활성화해 뉴요커들에게 한식이 일상식으로 자리잡게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농림수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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