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하퍼스 바자' 3월호 화보 촬영...40대 나이에도 슈퍼스타 건재 과시

세월은 변해도 미인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

모델로 데뷔한 지 25년, 그리고 잡지 표지모델 경력만 1천여 회에 달하는 미국 출신의 슈퍼스타 신디 크로포드(43).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 스타 모델의 완벽한 몸매에도 여기저기 흠집이 생길 만하건만 그녀는 세인들의 이같은 막연한 추측을 철저히 부정했다.

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신디는 패션지 '하퍼스 바자' 최신호 화보 모델로 나서 검은 색 미니 원피스 등을 입고 예의 변함없는 미를 과시했다.

모델 출신의 사업가 랜디 거버와 결혼해 두 자녀를 둔 엄마이기도 한 신디는 그러나 자신이 몸매 유지를 위해 런던의 한 주치의에게서 보톡스 처치는 받는다고 실토했다.

그녀는 "팬들이 나에게 거는 기대 때문에 한때 파격적인 성형 수술도 고려했었다"면서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까봐 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디의 화보 특집은 '하퍼스 바자' 3월호에 실렸으며, 오는 4일부터 판매된다.


JTN 박피터슨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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