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스오피스 뒤흔든 최강 코미디...오는 20일 공개

[JTN뉴스 윤보라 기자] 영화 '사죄의 왕'이 오는 20일 IPTV와 디지털케이블을 통해 최초 개봉한다.

영화 '사죄의 왕'은 ‘도쿄 사죄센터’ 소장 구로시마가 각양각색 의뢰인들의 다양한 사죄프로젝트를 해결해 나가는 유쾌발랄 코미디로 이번 메인 예고편을 통해 ‘사죄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사죄’에 대한 뜻을 설명하며 시작된다. 이후 ‘도쿄사죄센터’ 소장인 구로시마가 의뢰인으로 보이는 사람대신 사과 하는 장면은 그가 하는 일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한 딸을 때렸다는 의뢰인, 고소당할 것 같다는 의뢰인,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 받은 의뢰인 등이 등장하며 사죄센터 소장인 구로시마가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과가 필요한 의뢰인들에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만의 몇 가지 사과 노하우를 제시하는 장면은 영화 속에서 그가 어떻게 의뢰 받은 프로젝트를 풀어나갈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메인 예고편과 더불어 공개된 포스터는 눈에 띄는 빨간 배경에 사과하는 듯한 주인공 ‘구로시마’의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과를 하는 포즈에 어울리지 않는 구로시마의 코믹한 표정은 사과가 필요한 사건들도 그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해결해 나갈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24시간 대리사과 서비스’ 라는 문구는 주인공의 독특한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일게 한다.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사죄의 왕'은 오는 11월 20일부터 IPTV-디지털케이블(KT olleh tv, LG U+ tv, 홈초이스) 최초 개봉관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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