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김영지 객원기자]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 된 영화 ‘암살’이 2015년 최고의 영화라고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전지현,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 국내 내노라하는 주.조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고, '타짜'와 '도둑들' 등을 통해 흥행 감독으로 인정받은 최동훈이 메가폰을 잡았다.

아직 개봉일이 정확히 확정 되진 않았지만, ‘암살’은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개봉을 조율하고 있다.

방학과 휴가 시즌이 겹치는 여름 성수기를 정확히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제작사는 앞서 2012년 ‘도독들’을 같은 시기에 공개해 1,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바 있다.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암살'은 7월 개봉 예정이다.

JTN 김영지 문화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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