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4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레전드 액션 예고편’을 공개하며 새롭게 선보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 2009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부터 2015년 개봉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액션 장면이 모두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예고편 속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의 오프닝 액션,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의 고공 낙하 액션,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의 탱크 액션,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슈퍼카 다이빙 액션 등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이 보여줬던 상상 이상의 액션 장면들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가운데, 이어지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액션 역시 새로운 비주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질주하는 차들을 박살내는 거대 래킹볼이 선사하는 스릴과 더불어 건물에서 추락하는 수많은 슈퍼카, 폭발하는 잠수함의 모습은 또 하나의 레전드 액션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시리즈를 뛰어넘는 새로운 액션의 탄생을 예고한 ‘레전드 액션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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