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불시착한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후 탈출을 위해 사투를 건 우주 생존 SF '애로우헤드'가 5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애로우헤드'는 불시착한 행성에 고립된 후 행성의 숨겨진 비밀을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우주생존 SF. 5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주인공 ‘카이’의 뒷모습을 배경으로 광활한 우주와 불시착한 황량한 행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것도 존재할 것 같지 않은 황량한 행성을 걷고 있는 ‘카이’와 그를 돕는 로봇 ‘리프’, 함께 불시착한 함선 ‘애로우헤드’까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불시착한 미지의 행성, 탈출의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라는 문구에서는 불시착한 미지의 행성은 어떠한 곳이며, 과연 그들은 불시착한 행성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영화 '애로우헤드'는 전쟁 포로로 교도소에 수감된 ‘카이(댄 모어)’의 교도소에 랭 장군에게 패배한 ‘해치’ 장군이 수감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교도소에 수감된 ‘해치’의 반란으로 자유의 몸이 된 ‘카이’. ‘해치’는 처형당할 위기의 ‘카이’의 아버지를 구해준다는 조건으로 전쟁의 중요한 정보를 ‘카이’에게 부탁한다. 정보를 얻기 위해 작전을 떠난 ‘카이’ 하지만 그가 탄 함선 ‘애로우헤드’의 오류로 알 수 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 되고, 아무런 생명체도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황량한 그 곳에서 ‘타렌(알레샤 로즈)’을 만나게 된다. 자신이 습득한 정보를 해치에게 전달해야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카이’는 행성을 탈출하려 하지만 쉽지 않고, 설상가상 그들을 위협하는 의문의 생명체를 맞닥뜨리게 된다. 고립의 날들이 더해가며 행성의 비밀이 점차 밝혀지는데…

불시착한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후 탈출을 위해 사투를 건 우주 생존 SF '애로우헤드'는 오는 5월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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