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공개된 크레딧만으로도 많은 영화 팬들에게 설렘을 전했던 '샷 콜러'가 5월 3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샷 콜러'의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제이콥 할론’역을 맡은 니콜라이 코스터-왈도의 강렬한 모습을 담아 시선을 모은다. 덥수룩한 머리에 수염을 기른 니콜라이 코스터-왈도는 팔뚝에 타투를 가득 채운 채 아래를 내려다보며 강한 인상을 풍긴다.

특히 “강한 놈만 상대한다!”라고 적힌 카피는 과연 그를 상대할 자가 누구인지 의문이 들게 하는 동시에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부른다.

지난번 공개된 티저 포스터를 통해 감옥의 음산한 분위기를 전했던 '샷 콜러'는 이번 메인 포스터를 통해 특유의 묵직함과 카리스마를 배가시키며 의심할 여지없는 명품 영화임을 확정케했다. 

'샷 콜러'는 음주운전 사고로 감옥에 들어가면서 완전히 뒤바뀐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스릴러로, 이미 '스니치', '펠론'을 통해 감옥 영화의 정수를 선보인 릭 로먼 워 감독의 감옥 영화 시리즈 중 세 번째 감옥 영화이다.

또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제이미 라니스터’ 역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배우 니콜라이 코스터-왈도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와 넷플릭스 드라마 '마블 퍼니셔'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존 번탈이 캐스팅되어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나이트 크롤러','위플래쉬'를 제작한 ‘볼드 필름’ 제작으로 평단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 가운데, 메인 포스터를 통해 특유의 묵직함의 화룡점정을 찍은 '샷 콜러'는 5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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