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대만 로코 열풍을 이어갈 마법 같은 로맨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이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극장을 찾는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봉을 맞아 준비한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한정판 굿즈는 스페셜 렌티큘러 티켓이다. 앞면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샤오치’와 ‘타이’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티켓을 움직일 때마다 눈을 감거나 윙크를 하는 등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는 두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배경 컬러는 물론이고 일러스트화 되어 곳곳에 배치된 디테일한 소품들 역시 달라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또 하나의 재미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티켓을 움직일 때마다 ‘자신을 사랑하라, 아무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으니까’라는 글귀가 ‘자신을 사랑하라, 누군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까’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어 관람 후의 감동과 여운을 배가시켜 줄 것이다. 스페셜 렌티큘러 티켓의 뒷면은 영화의 기본 정보와 함께 ‘Memorable Line’ 란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 후 간직하고 싶은 나만의 명대사를 직접 쓰고 기록할 수 있어 관람객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한정판 굿즈는 개봉일인 1월 14일부터 메가박스 상영 전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배포되며, 당일 관람한 실물 티켓을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개봉 기념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발렌타인데이를 찾아 나선 여자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로, 지난해 중화권을 대표하는 영화제인 금마장에서 장편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 5관왕을 휩쓸고 개봉 당시 역주행 신드롬을 기록하며 대만을 뜨겁게 달군 웰메이드 로맨스 작품이다. 또한 주연을 맡은 매력적인 배우 이패유, 유관정이 모든 것이 1초 빠른 여자와 1초 느린 남자라는 통통 튀는 캐릭터와 사랑스러운 케미로 수많은 팬을 양산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의 흥행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 

여기에 대만 랜선 여행을 꿈꾸게 하는 아름다운 풍광과 그 시절, 첫사랑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라디오, 우체국, 사서함, 편지 등 소품들은 뉴트로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며 벌써부터 대만 로맨스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감쪽같이 사라진 발렌타인데이를 둘러싼 마법 같은 로맨스로 2021년 새해, 기분 좋은 설렘을 안겨줄 첫사랑 시차 로맨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오는 1월 14일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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